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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 진학하여 박사과정을 마치는 동안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어려운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엄태웅, 최윤섭, 권창현이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외부공개는 되지 않습니다만,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시면 작성하신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팔로우 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냐, 대학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영어 못해도 논문 잘 읽는 법.

Global Insight on Career, Culture, and Talent. 우선 저의 간략한 소개부터 할까요?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유치원 때 미국으로 처음 건너가 대학원 때까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다녔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영업사원부터 일본의 CEO, 노벨상 수상자와 NBA 스타들까지, 여러 문화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이해 할 수 있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3년 차들이 흔히들 겪는 커리에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읽은 자기개발 책에 감명을 받아, 저자인 커리어 컨설턴트를 만나 컨설팅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HR 쪽으로 커리어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억대 연봉,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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